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멋진 징조들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영국 판타지 특유의 정신나간 센스가 돋보이는 작품으로, 80년대 대중문화에 대한 이해 저변이 있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. [[스타워즈]], [[엑소시스트]] 등등의 패러디에 UFO가 내려오는 장면에서 후추통 외계인이 묘사되는 것과 저자의 출생지를 생각하면 이건 100% [[달렉]]. 평도 좋아서 1991년 [[세계환상문학상]] 노미네이트도 했다. [[뉴욕 타임즈]]는 ''''[[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]]'''의 직계후손격 작품'으로 평했다.[* 해당 평의 경우 [[https://www.nytimes.com/1990/10/07/books/the-four-bikers-of-the-apocalypse.html|사실 혹평]]이었는데, 책 표지에 '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'의 직계 후손'이라는 부분만 뚝 떼서 추천 리뷰인 것처럼 넣었더니 책이 잘 팔렸다고 한다.][* 재미있게도 이 작품의 공동 작가 중의 한 명인 닐 게이먼은 이 작품으로 유명해지기 전에 히치하이커의 해설서를 썼던 전력도 있다.] 실제로 장르는 정 반대지만 두 작품의 개그 센스는 비슷하다. [* [[제임스 어셔]] 추기경이 쓴 책에서 지구가 기원전 4004년에 창조되었다고 주장했고 다른 학자가 10월 21일 오전 9시에 창조되었다고 주장하였는데 실제로는 그 예측이 15분 정도 틀렸다던지...] 저자소개를 보면, 테리 프래쳇은 사람들이 안 읽는 저자소개에 혹시나 읽는 사람이 있을까봐서 자신에게 칵테일을(바나나 다이키리) 사달라고 하고, 닐 게이먼은 프래쳇처럼 사람들이 안 읽을 건 뻔하게 알지만, 혹시나 해서 자신에게 돈을 보내달라고 적어놨다.(...) 여기에 감명받은 역자 [[이수현(동명이인)|이수현]]은 바나나 다이키리나 독자가 보내는 돈은 바라지 않지만 번역고료는 오르지 않을까 한다고 써놨다.(...) 두 작가는 처음엔 인터뷰 관계로 만나서[* 테리 프래쳇의 [[디스크월드]]를 취재하기 위해 닐 게이먼이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왔고 닐 게이먼이 그 자리에서 친구 먹었다고... ] 친구가 되었고 그후 출판사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재미삼아서 이 책을 써보자고 해서 열심히 전화를 하고, 디스켓과 모뎀으로 이 작품이 나오게 되었다. 쓸 당시에는 두 사람 다 그냥 재미삼아 쓴 작품이었고, 그렇게까지 큰 호응을 받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